제25대 모의유엔: 시리아사태와 국제사회의 군사적 개입: 시리아의 들에도 봄은 오는가
주제소개: 시리아의 들에도 봄은 오는가
“시리아 사태와 국제사회의 군사적 개입”
안녕하세요! 제25회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모의유엔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올해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모의유엔에서는 시리아 사태에 대한 군사적 개입 문제를 논의할 것을 기본 의제로 상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에 관해 시리아 사태에 대해 다양한 명분과 이해관계를 가진 각국의 입장과 갈등을 구성하였습니다.
? 의제 소개: 시리아 사태에 대한 군사적 개입
이번 제 25회 모의유엔의 주제는 “시리아 사태에 대한 군사적 개입”입니다. 최근 국제정치의 최대 화두로 부상한 아랍의 봄은, 아랍국가들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변혁의 바람을 몰고 왔으며, 리비아와 이집트 등 많은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개혁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시리아에서는 아직도 1년 반 넘게 유혈사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현재는 내전으로까지 확산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국제사회는 시리아 사태의 참극을 목격하면서도, 쉽사리 군사개입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리아에 다양한 국가들의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있으며, 군사적 개입에 관해 유엔의 능력과 절차가 간단하지 않고, 시리아가 가진 지정학적 특수성과 내부의 정치적, 종교적, 인종적 갈등 등 무수한 문제들이 산재해있기 때문입니다. 시리아 사태에 대한 군사적 개입을 둘러싼 문제는 각국이 자국의 이해관계를 수호하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외교의 한 단면입니다. 따라서 이번 제 25회 모의유엔에서는 시리아 사태에 대한 군사적 개입 문제와 관련하여, 다양한 입장을 가진 국가들의 대립과 협력을 통해 국제 사회의 외교 역학관계를 담아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