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외교학전공)와 일본 히토츠바시 대학(一橋大學) 법학부 간 '국제교류세미나'가 11월 11일(土) 10시부터 18시까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16동)에서 열렸습니다.

'국제교류세미나'는 양교의 학생들이 한-일 관계 전반과 동아시아 국제문제에 관해 토의하고 우의를 나누는 행사로, 올해 제21회를 맞았습니다.

참가학생들은 3개 조를 구성하여, 각기 역사/안보/민주주의 이슈들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세미나 후 이어진 만찬과 뒤풀이에서는, 허심탄회한 유대와 친선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다소 촉박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코디네이터/조장/조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 유익한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합니다.